일상기록_약수역 고기집

호박식당 본점

지난 주 5/11 다녀온 호박식당 약수역본점입니다.

호박식당은 두툼한 삼겹살이 맛있는 곳으로 약수역에서 금돼지식당과 함께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야키니쿠인데 저는 주료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삼겹살은 1인분에 14,000원 / 야키니쿠는 16,000원 / 그리고 갈비도 돼지갈비 14,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외에 야채와 반찬이 잘 나와서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대.

기본차림은 깔끔하게 준비되는데 야채와 파절이, 샐러드 등의 상태와 맛이 아주 좋습니다.

된장찌개와 계란짐은 무제한입니다.(고기메뉴 주문시)

파절이가 개인적으로 정말 고기와 잘어울리는데 특히 삼겹살과 먹으면 맛있어서 삼겹살메뉴를 주로 주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버섯에 글씨를 찍어 주는데 SNS에 올리기도 좋은 것 같고, 질좋고 맛있는 계란찜과 차돌된장이 무제한이라 아이들과도 가기 좋습니다.

화력이 좋아 고기도 바삭 촉촉하게 잘 구워지고, 소주 한 잔 하면서 계란찜에 차돌된장찌개도 먹기 좋은 곳 입니다.

이 집의 매력적인 부분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파절이 입니다. 가게 외부에도 파절이가 가장 맛있는 곳 이라고 홍보를 하시는데 인심좋게 한 바가지씩 주시는데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식사 후에는 슬러쉬가 후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