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부동산

정동길 르풀(Le Pul)

쿠크다스 2021. 5.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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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테라스 카페

요즘같이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에 정동길에 이국적인 테라스카페를 소개합니다.

 

정동길은 방문할 때마다 서울 도심에 이런 장소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장소입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데 르플은 마치 해외여행을 와서 한적한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1. 정동길 테라스카페 르풀(Le Pul)

1) 주소

- 서울시 중구 정동길 33 신아일보 1층 / 시청역과 서대문역에서 도보 이용가능합니다.

2) 주차

- 정동길은 주차비가 너무 비싸고, 협소해 주차가 불가합니다.

차를 이용하신다면 정동길에 붙어 있는 이화여자고등학교 앞 노상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합니다.

 

3) Le Pul

정동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아일보라는 건물 1층에 있는데 이국적인 건물로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많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에는 적별돌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이 더 짙어 지는 것 같습니다.

 

2. 메뉴, 주문음식

1) 메뉴판

입구에는 입간판에 사진과 가격이 있어 미리 메뉴를 보기에 좋습니다.

샐러드와 파니니, 샌드위치 메뉴인데 개인적으로는 파니니가 맛있고, 샐러드가 신선해서 항상 이 메뉴에서 골라서 주문합니다. 샌드위치도 좋아하지만 먹기가 불편한 단점이 있어 파니니를 시키는 것 같습니다. ^^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테라스자리에 앉아서 벨이 울리면 받아 오는 시스템입니다.

2) 주문메뉴

샐러드와 르풀 파니니를 주문했습니다.

오이/무 피클이 적당히 숙성되어 자극적이지 않고, 롱블랙도 시지 않아 좋아합니다.

 

샐러드의 야채는 특히나 신선하고, 병아리콩도 있어 샐러드를 먹어도 꽤 든든하게 먹은 느낌입니다.


후식겸으로는 근처의 스타벅스를 들러 신메뉴 포레스트콜드브루를 사왔습니다.

평소 말차라떼를 좋아하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 입니다.

 

큰 아이가 매주 배재어학원의 영국문화을 가고, 회사도 근처라 정동길을 자주 가는데 정동길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국적인 다양한 느낌을 전해 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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