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부동산

개인연금 저축, 퇴직금 운용을 해야할 이유

쿠크다스 2021. 4.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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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적 자유의 버팀목

직장인을 비롯해 모두가 빠른 은퇴와 경제적자유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 경제적 자유는 과연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삶의 질이나 욕심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최소 매달 시스템 수익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시스템수익은 노동수익 외에 부동산에서 발생되는 월세나 주식에서 받는 배당, 애드센스 등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이 있겠지만 이에 추가로 고정적인 시스템 수익이 더 있어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더 현실적인 경제적 자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더 안정적인 경제적 자유를 일구기 위해 개인연금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퇴직연금 상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여 국민연금만으로 불안한 먼 미래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갈 필요가 있어 스터디와 함께 기록을 남겨 봅니다.

2. 개인연금을 저축할 이유

통상 근로자에게 연금은 아래와 같은 3가지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 : 국가가 주체가 되는 연금
  • 퇴직연금 : 재직중인 회사가 주체가 되는 연금
  • 개인연금 : 개인이 주체가 되어 투자를 할 수 있는 연금

보통은 국민 연금과 퇴직연금은 기본적으로 모아져 가는 노후대비 자금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게 국민연금을 보셨다면 불투명한 미래에 1차 실망을, 재직중인 기업에서 납입하는 퇴직연금을 관리하거나 관심있게 운용을 하다보면 기본생활도 가능할지 드는 의구심에 직면합니다. (심지어 국민연금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어 근간이 되는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어 고갈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퇴직연금을 주택구입자금이나 건강상의 문제, 가족돌봄의 문제로 사용을 하셨다면 더더욱 암울한 현실에 희망도 없는 국민연금과 턱 없이 부족한 퇴직연금만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개인연금을 추가해 최소 3개의 고정적인 추가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 두어야 안정적인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된다고 봅니다.

출처 : 통계청, 출산율

3. 퇴직금 운용을 해야 하는 이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의하여 가입하는 퇴직연금은 금융사에 맡기는 구조는 재직중인 기업의 도산이나 지급불능 사태에 대비해 만든 제도 입니다.

이 퇴직연금은 간단히 말하면 직장에서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인데 관련 법으로 지정한 예외사항이 있다면 퇴직금중간정산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사에 맡기는 구조로 운용할 경우 DB형이나 DC형 중 DC형으로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은 직접 퇴직연금운용상품을 변경하여 주식이나 채권에 간접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충분한 설명으로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연간 은행이자보다도 못한 수익률의 채권에 운용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간접투자 상품은 이익에 반한 리스크고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추천드릴 수 없고, 상품도 잘 골라야 합니다. 하지만 물가상승에 대비하여 현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 반면 주식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이 근거는 지난 데이터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직장생활 30년 이상을 하면서 차곡차곡 쌓여온 퇴직금이 현재의 가치를 반영할 만큼 가치를 갖지 못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꾸준히 반응해 가면서 운영지시를 한다면 보답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퇴직연금이 DC형으로 가입되신 분들께서는 적극적인 운영과 관심을 갖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료1) 아래 예는 최근 제 퇴직연금 운용상품을 변경한 후 운용수익입니다. 주식시장에 따라 수익은 바뀌겠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에 투자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료2) 아래는 코스피와 S&P500의 지난 시장지수 흐름입니다. 미국주식시장은 안정된 상황에서 꾸준한 우상향을 해가고 있고, 코스피 마저도 IMF와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도 출렁임을 이겨내고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퇴직금 운용상품 방법과 상품스터디, 개인연금계좌 가입과 상품안내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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