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상ETF_고배당, 월배당 리츠 ETF RIET

최근과 같이 증시가 혼란하고, 특히 성장주가 어려운 시기라면 SPY 또는 VOO, DIA 와 같은 ETF는 물론 고배당을 주는 ETF가 매우 매력적입니다.

주가가 떨어져도 고배당을 받으면서 추가매입 등 힘든 고난을 버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당컷이 없었던 배당귀족 중 주가변동이 적은 몇몇 종목에만 해당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ETF중에 신상 출시한 고배당이면서 월배당을 지급하는 리츠ETF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1. RIET

Hoya Capital High Devidend Yield ETF

신생ETF RIET는 부동산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합니다. 이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보통주와 우선주, 그리고 부동산 운용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적격기업은 시가총액을 3단계(대형, 중형, 소형)로 나누어 14개 부동산 부문(의료, 산업, 인프라, 주거, 데이터 센터, 순 임대, 소매, 토지/농업, 스토리지, 숙박, 사무실, 전문 및 주택 및 상업 금융)에 투자하며, 리밸런싱은 6개월입니다.

2. ETF기초정보

티커는 리츠다운 RIET, 9월 21일 상장 하였습니다.

운용수수료는 0.25%로 고배당ETF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월배당을 지급하며, 현 주가대비 배당률은 6.70%입니다.

3.주가추이

전일 종가 기준 $15.09로 최근 안좋은 주식시장 덕인지 모멘텀이 부족한지 상장이후 아직은 어려운 모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부담없이 고배당을 목표로 모아가기 좋은 시기와 주가 입니다.

4. 포트폴리오

최초 상장시기에 꽤나 익숙한 배당종목들이 상위권을 마킹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제가 잘못 기억하는지)현재 TOP10은 조금 생소한 편입니다.

ETF투자설명서 기준으로는 낮은 부채와 시총, 배당률을 기준으로한 배당챔피온 15%를 선정하고,라지캡 15%, 미드캡30%, 스몰캡30%는 배당률로 선정합니다.
(나머지 우선주10%는 배당률과 유동성을 기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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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ETF.COM과 SEEKING ALPHA에서 본격적인 정보업데이트와 배당의 변동성, 주가거래량 등 정보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리츠가 가능한 범위에 다각화 투자가 되어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RIET는 아직 월배당임에도 첫 배당전이고, 주가상승도 부진해 추천드리기 어렵지만 초기에 고배당과 저가 매집을 시작하기에는 적정한 시기일 수 있어 꾸준히 지켜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