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년 세계여성의 날 미국의 만오천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던 여성노동자들이 화재로 숨지자 이를 기리며,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서 시위를 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은 여성에게 참정권이 없었고, 하루 12시간~14시간 동안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반면 남성에 비해 열악한 임금으로 대우를 받아 이에 저항하는 의미로 '빵과 장미를 달라' 라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기념일을 특정하여 지정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는 1985년 부터 여성의날을 기념해 왔으며,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2018년 2월 20일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계여성의날 '우리에게 빵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