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거리의 터줏대감 대림창고 입니다. 갤러리카페로 1층부터 루프탑까지 규모가 상당합니다. 외관은 적벽돌의 오래된 공장이지만 내부는 천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고 웅장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하이엔드 우드인테리어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림창고 간판 밑 사무실을 지나자마자 3m이상 되머 보이는 높이의 큰 문이 출입구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갤러리입니다. 작가분께 도네이션도 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면입구로 보이는 설치미술품 자세히보면 움직이는 작품입니다. 1층 제일 안쪽의 채광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후 천천히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아마도 오늘 첫손님이라 운이 좋게 아무도 없는 공간을 구경했습니다. 마치 베틀의 직조를 보는 듯 하는 작품입니다.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