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L) 애플, 배당금 확대한다.

애플의 배당금 확대소식

최근 미국증시의 출렁임 속에 시총 1위에 최고의 성장과 가치를 지닌 애플도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주가가 폭등하던 시기인 2020년 12월 중순으로 퇴보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에 배당증가 소식이 있어 최근 주가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AAPL, 애플 주가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애플은 현재 $125 수준으로 지난 2020년 12월 15일 주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퇴보하였습니다. 한때 최고가인 $145에 비해 13.8% 가 떨어진 수치입니다.

 

하락세에는 금리와 관련된 부분도 있었지만 현대차와 전기차개발에 대한 협력이 무산된 이후 다른 완전차 제조업체와도 줄줄이 협의가 되지 않던 시기부터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나마 어제부터 제로금리에 대한 언급으로 다시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에 있고, 경기부양책과 코로나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APL, 애플 배당금

애플은 2월, 5월, 8월, 11월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당 $0.82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연간배당으로는 0.65%로 표면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 5년간 연간 배당 성장율이 10%에 가깝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높기는 힘들겠지만 주주 친화적인 성격으로 배당을 꾸준히 늘려가고 배당컷도 하지 않을 든든한 종목일 확율이 높습니다.

 

애플은 지난 코로나에도 아이폰 12 흥행을 앞세워 지난 4분기 1천억달라의 매출돌파를 달성하였으며, 순이익도 전년동분기 대비 29%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영호조 속에 경영진은 실적달성으로 주식배당을 받았고, 주주들에게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는 발표전이지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ww.yna.co.kr/view/AKR20210224131500009?input=1195m

애플 "주주 배당 늘릴 것…최근 1년간 140억달러 지급" | 연합뉴스

주식 매수

애플은 초기 미니스탁으로 매수를 하다가 삼성전자와 함께 꾸준히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직장인 13의 월급날 연말정산을 지급받아 미국주식 조정장에 추가로 매수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 목표가는 $125에 2주 정도 추가 진입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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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가 되어 있지 않고 주로 배당을 받고 장기투자 후 차익실현을 위해 주식을 매매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각 섹터의 1등주식을 위주로 사모으는게 저에게 가장 유리한 투자법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 같은 장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어 가치주와 큰 폭락에도 대비할 수 있는 주식이 아닌 다른 자산에도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나눠가야 하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걸 느끼는 지금의 미국증시 입니다.

 

미국증시나 한국증시가 많이 출렁여서 힘든시기 이지만 짧은 시련으로 끝내고 반등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