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부동산

선물과 옵션, 경제용어 정리

쿠크다스 2021. 7. 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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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계약된 가격을 미리 지불하고 미래의 상품을 사거나 팔기로 하는 약속이고, 옵션은 계약된 가격에 상품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 입니다.

 

1. 콜옵션과 풋옵션

옵션은 금과 곡물과 같은 상품을 거래하는 상품옵션과 주식이나 채권 등 권리를 거래하는 금융옵션이 있습니다.

 

이 상품이나 금융옵션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사는것은 콜옵션, 팔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은 풋옵션입니다.

 

옵션은 '권리'만을 미리 사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 권리에 프리미엄을 지급한 투자자는 옵션만기일이 도래 했을 때 구입하거나 판매에 이득이 없다고 판단되면 권리(프리미엄 지급비용)만을 포기하면 되고, 구입하거나 판매하는게 이득이라면 권리에 따라 이행하면 됩니다.

 

원리자체는 단순한데 용어자체가 기시감이 들고 실상에 적용해보면 조금은 머리를 잘 써야하는 영역입니다.

2. 콜옵션과 풋옵션 예시

콜옵션과 풋옵션을 실상에 적용하여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콜옵션

제가 마트에서 김장철에 판매하기 위해 3개월 전 배추 100포기를 단가 1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1,000원의 프리미엄을 계약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배추3월물콜옵션

 

3개월 후 약속된 날 배추시세가 올라 200원이 되었다 해도 저는 이미 100개를 100원에 구입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현시세대로면 200만원이었겠지만 저는 100만원에 프리미엄 천원을 지급하여 90만9천원의 이득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많은 배추생산으로 배추시세가 50원으로 떨어졌다면,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1,000원만 포기하고 배추를 구입하지 않으면 됩니다.

 

(2) 풋옵션

이번에는 제가 마트에 6개월 후 배추 100포기를 단가 1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1,000원의 프리미엄을 지급하여 계약을 하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배추6월물풋옵션

 

6개월 후 약속된 날 배추시세가 떨어져 10원이 되었어도 저는 풋옵션을 행사하여 배추값 시세가 10원 이지만 약속한 100원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배추값이 비싸져 300원이 되었다면, 풋옵션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1,000원 만을 포기하고 300원에 배추를 원하는 사람에게 판매하여도 됩니다.

 


변동장을 위해 달러보유와 배당을 실속있게 챙기면서 변동성도 최소화된 ETF가 있습니다. 미국채권 ETF인 SHY, IEF, TLT 그리고 커버드콜전략을 사용하는 JEPI와 QYLD 입니다.(프로텍티브풋 전략은 NUSI)

 

특히 JEPI와 QYLD는 고배당을 매월 지급하는 종목입니다. 상승장에는 배가 아플 수 있겠지만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를 위해 편입을 고민하고 있고, 커버트콜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행을 해보았습니다.

 

관련 영상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zT4NVcRM5Fc

출처 : etf.com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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