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하고 추운 날은 역시 튀김이지! 회사에 업무가 있어서 출근을 했는데 다이어트 일념으로 참다가 오후 2시쯤 쿠팡 배달을 열심히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같이 눈이나 비가올 것 같고, 으슬으슬 한 날 점심에는 튀김이 먹고 싶거든요. 치킨은 왜 날마다 당기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그런 날이라 집중적으로 돈가스를 검색해 보았는데, 서대문역 쪽은 상업구역이라 그런지 확실히 주말에 문을 열거나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적은 느낌입니다. 배고픔을 참고 열심히 검색하던 중 프로배달러들의 조언대로 별점과 리뷰수를 기준으로 돈가스집 후보를 올리고 비교분석을 한 후 가장 먹고 싶은 곳에 시키게 되었습니다. 돈가스 대왕전 이대점, 공덕점이 있었는데 리뷰가 많은 곳으로 배달을 시켰습니다. 저는 쿠팡이츠를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