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의 잘 먹고, 잘 사고, 잘 노는 이야기

보통주 1932원, 우선주 1933원 2020년부터 국내주식의 큰 이슈였던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이 오늘 결정되었습니다. 함께 신주주 환원정책도 발표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배당금(주당) -보통주 1932원, 우선주 1933원 4분기배당 354원 포함 2. 시가배당율 - 보통주 2.6%, 우선주 2.7% 3. 배당기준일 : 2020년 12월 31일 - 해당일자에 소유기준 4. 지급일 : 2021년 4월 중 예상 5. 신주주환원정책 - 배당규모 9.8조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잉여현금흐름의 50%이내에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추가환원 결정 삼성전자는 이번 환원정책에서 자사주매입 등의 방법보다 특별배당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듯 합니다. 삼성전자 주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주주환원정책 발표내일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는 날 입니다. 지난 2020년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삼성일가의 상속세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서라도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매출이 약 236조, 영업이익은 36조에 달합니다. 배당기준 잉여현금 흐름은 50퍼센트로 3년간 유지되온 주당 1417원의 배당을 확대하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밝힌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삼성전자는 신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배당을 확대하고, 특별배당금 얘기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통 배당확대는 주식에 큰 호재로 여겨져 많은 투자가 몰리게 되는데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고 단순 사업자금을 투자받기위해 상장한 우선주가 더 큰 혜택을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