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스피가 드디어 3,000에 안착하였네요.
2020년 3월 본격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전개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불안감에 휩싸여 주식시장이 10년전으로 후퇴하였었습니다.
이후 시장에 풀린 막대한 유동지금이 주식시장을 다시 말아올렸고, 역대 최대의 금액이 증권으로 흘러들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처럼 대출과 같은 레버리지가 많이 언급된 적도 없는 것 같네요.
부동산으로만 몰리던 많은 자금이 국가정책의 과도한 대출 및 취득과 관련된 규제, 그리고 높은 투자금액으로 조금 더 투자가 용이한 주식에 많이 몰렸다고들 말씀하시네요.
왜 저는 3월에 주식을 더 많이 사모으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지나간 일을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가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세는 갈수록 늘어 가는데 백신의 기대심리와 유효성 탓인지 오히려 증권지수가 올라가는 역설적인 모습이 보여 포스트코로나에는 얼마나 더 큰 상승이 있을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얼마나 빠른 효과를 보고 실물경제가 회복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언제나 과거 질병을 이겨내왔던 인류이기 때문에 유래없이 최근 전세계적인 팬대믹을 겪게 되었지만 조만간 이겨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
저는 빠른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즐기기 위해 주식과 부동산 돈되는 정보를 공부하고 실험하며 기록을 남기는 공간으로 소통하려고 합니다. 물론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기 때문에 맛집 여행도 빼놓지 않을거구요.
주식 매수/매도를 기록하고 보고 확인한 자료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조금씩 모으고 있으며,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1.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우선주, 현대차, 맥쿼리인프라
2.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 애플, 테슬라, 리얼티인컴, 코카콜라, 스타벅스
3. 국내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 임장!
4. 그리고 놀고 먹기.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한 미니스탁으로는 주로 가격이 비싼 테슬라와 같은 우량주를 틈틈히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사기에는 금액이 커서 부담스럽거든요.
많은 응원과 소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