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싱잉랜턴 핑크

사계절 내내 주말과 휴일에 여행과 캠핑을 즐기는 입장으로 스타벅스 프리퀀시 서머데이 쿨러가 욕심히 나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쿨러를 시작으로 벌써 네 개 째 예약을 하였는데 생전 모으지 않던 프리퀀시가 모으다 보니 욕심이 나는 걸 보니 줄을 서시는 분들의 심정도 십분 이해가 갑니다. ^^

 

1차 :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서머그린 > 2차 :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서니핑크 > 3차 : 싱잉랜턴 핑크 > 4차 : 싱잉랜턴 블랙, 이 중에 3 번째로 받은 싱잉랜턴 핑크에 대한 글 입니다.

 

1. 언박싱

받아오고 보니 박스재질과 인쇄디자인 등이 좋습니다.

친환경소재인데도 거부감 없는 느낌과 프리퀀시의 질이 좋아 인기가 실감 납니다.

뒷면에 있는 싱잉랜턴의 도안인데 모던한 등유램프 느낌입니다.

뚜껑을 여니 제품은 내지에 한 번 싸여져 있습니다.

설명서는 보지 않는 성격이지만 주의사항만 체크해 보았습니다.

혹시 크기나 스펙등이 필요하신 분은 사진을 참고해 주십시오.

 

주요기능은 램프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입니다.

보조배터리와 같은 C타입의 전원공급을 이용하거나 AA배터리 3개를 사용하여 동작하며 스피커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바일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은 배터리를 넣은 상태로 절대 C타입으로 전원공급을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또한, 충전식이 아닙니다.

2. 싱잉랜턴 핑크, 본품

서머데이 쿨러 서니핑크의 인기를 보니 싱잉랜턴도 핑크색을 먼저 골라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장에서 진열된 검정색을 보았을 때 무광의 매트한 느낌이라 핑크색도 당연히 그러려니 했는데 유광입니다.

 

검정색처럼 무광이었다면 더 고급스러웠을 듯 하여 아쉽지만 개인 취향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전면의 다이얼로 라이트의 밝기 조절을 하고, 몸통의 다이얼을 돌리면 불멍기능 ON/OFF가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에 무게감이 가벼운데 유광재질이라 장난감 같은 느낌이지만 보면 볼 수록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가 나오는 부분은 등유램프의 느낌을 살린 섬유디자인 입니다.

뒷면에서 확인 가능한 작동버튼과 전원 입력부 입니다.

하단에는 C타입전원 공급, 버튼은 블루투스 / 재생정지 / 음량업다운으로 단조롭습니다.

바닥에는 전력공급용 AA배터리 3개가 사용됩니다.

불빛은 생각만큼 밝지는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눈부시지 않을 정도 입니다.

물론 밝기조절은 다이얼로 가능하고, 불멍효과도 있습니다.

라이트 심지 옆에는 스타벅스 각인도 보입니다. 소소하지만 신경쓴 퀄리티.

작은 차이가 가끔은 질적으로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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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용으로 침대 옆 무드등과 음악을 간단히 들을 때 소품으로 괜찮은 것도 같습니다.

 

캠핑가서도 충분히 서브 라이트로 활용가능한 갬성캠핑용.